목포시 초등입학생 자료 분석 결과“고교 4곳 신입생 0명 시대 도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이 21일 목포시 초등입학생 자료 분석을 통해 “2022년 목포시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10년 전인 2012년 2490명 대비 17% 감소한 2059명으로 431명이 감소했다”며 “2025년엔 1570명으로 급격히 감소해 중·고교 교육의 연쇄 붕괴가 우려된다. 교육당국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의 ‘연도별 초등학생 입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목포시 연도별 초등학교 입학
“교육 격차 심화시킬 것”전남 학부모들 관심 촉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정시확대 주장은 탄소중립과 RE100을 외치면서 화석연료를 늘리는 것과 같습니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4)이 9일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선 후보들의 입시 공정성을 위한 정시확대 공약은 교육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촉구했다.현재 여야 대선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정시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 3대 공공정책’의 일환으로 정시를
교육부·노동고용부 공동책임의식“사고 재발 방지책 만들어야”지역대학 연계 진학 희망 지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4)이 3일 2021년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교장을 출석 요구, 교육 당국과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강도 깊게 지적하며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혁제 의원은 “안타까운 사고 책임은 실습 능력이 없는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한 학교와 실습생 교육에 무지한 해당 기업의 책임”이라며 “학교의 최종감독 기관인 교육부와
농어촌 등 정보 소외 지역 학생대학진학 지원조례 대표 발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대학진학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등 정보 소외 지역의 학생들이 충분히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대학 진학 지원 조례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급격하게 변하는 대입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대입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에 필요한 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19일 담양에 있는 전남도립대를 방문해 박병호 총장과 전남교육청과의 진로프로그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방문은 지난해 10월 제347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이 의원이 제안한 전남도립대의 중부권 중·고 학생들에 대한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팀 황태식 장학관, 조기성 장학사와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이 함께했다.이혁제 의원은 지난 도정질문에서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입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자유학년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유학년제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학생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자유학년제 운영 매뉴얼 등 관련 자료를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배움중심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평가를 시행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17일 전라남도교육청 본청 업무보고에서 전남교육청 산하 학교 스포츠 강사에 대한 무기계약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혁제 의원은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강사들의 신분안정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지난 도정질문 등 여러 차례 이들의 무기계약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교육감도 약속한 상황이었지만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전남교육청은 타 시·도교육청과 보조를 맞추는 법적인 문제가
교육위원회 회의실서 온라인 토론“장기적 안목 학력 향상 대책 필요”[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혁제)가 지난 2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했다.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정보력이 낮은 상황에서 학생·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학능력시험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에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길용 부위원장,
오는 25일 코로나 시대 입시 대응 방안 마련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 비대면 토론장으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혁제)가 오는 25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원격수업으로 학생들의 정보력이 낮아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학능력시험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위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혁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5일 2021년도 첫 의정 활동으로 목포 명도자립센터를 방문해 소식지 DM(우편 대행) 발송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의원은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꾸준히 주문해 왔다”며 “특히 형평성을 문제로 우편 대행 업무를 일반 입찰로 맡기다 보니 낙찰된 회사가 다시 장애인시설에 하청을 주는 불합리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그동안 전남도청에서 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2020학년도 전남의 수능 성적이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정시확대에 따라 전남 학생들의 대입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0학년도 수능 성적 자료를 이혁제 의원이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가), 수학(나)의 표준점수 평균 모두 대도시가 가장 높았고 중소도시, 읍면지역 순으로 높게 나왔다. 또 최하위권인 8·9등급 비율도 대도시가 가장 낮았고 반대로 읍면지역 학생들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13일 전라남도교육청 본청에서 시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로 연기된 수능시험에 책상 가림막까지 등장해 수험생들이 불안해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주문했다.이혁제 의원은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비대면 컨설팅 실시 등 본청 진로진학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하지만 막바지 수능시험 대비에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수능에선 책상 앞을 가리는 가림막을 설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아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4일 열린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 감사 첫날 전남교육청의 시험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타하고 대책을 주문했다.이혁제 의원은 완도 A고 교장, 순천 B고 교감을 감사장에 출석시켜 시험관리 소홀로 전남교육청의 신뢰도를 하락시킨 부분에 관한 입장을 물었다.이 의원은 완도 A고와 관련해 4가지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이 의원은 “학교가 입시성적을 높이기 위해 선생님 개인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학교가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 학생들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남 특성에 맞는 교원 수급 정책을 추진하라고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8일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원 수급정책을 지적하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교원 수급정책 추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앞서 교육부는 7월 23일 발표한 ‘미래 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 정책 추진계획’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해 전남의 중등 교원을 최대 224명을 감축하겠다고 밝
지속·보편적 교육복지 강화2019년 고등학교 무상교육정부계획보다 2년 빠른 시도최대 148만원 교육비 부담↓초중생 통학지원 ‘에튜택시’기초학력 부진 조기 예방[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민선 3기 출범 후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속해서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9월 모든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9년 3월부터 중·고 신입생 무상 교복, 고등학교 신입생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과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 등을 지원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도입을 제안했다.이혁제 의원은 “일반 학생의 경우 학교에 다니며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고 동시에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교복비, 교과서비 등 많은 무상 교육서비스를 받지만, 이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게 되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노출돼 고통받는다”며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특히
지역 학생수 5000여명고등학교 원도심 집중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17일과 18일 열린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목포교육 현안문제 첫 번째인 부주동·옥암동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남악신도시의 일부인 목포시 부주동·옥암동 지역에 학생수가 5000여명에 가깝고, 임성리역 인근에 인구 2만 5000여명의 공동주택이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 5만여명, 학생수 1만여명의 밀집지역으로 교육수요가 예측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원도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17일 제33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전라남도 기초기본학력 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실력 있는 전남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탰다.이 의원은 지난해 정부가 연차적으로 대학입시 정시확대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학교 현장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전남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기본학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조례를 발의했다.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단순히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해당 학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표준점수 평균 국어 16위, 수학(가) 17위수학(나) 16위, 영어 1등급 비율 2.4%[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한 결과 전남 학생들의 수능성적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전남 학생들의 수능성적은 국어 표준점수 평균이 94.7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를 차지했다. 국어 전국 평균은 97.7점이며 서울 평균
미대 진학 학생에 대한 공교육 지원 절실[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 고교 3학년 2학기 출결 현황 조사 결과 무단조퇴가 급증해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5일 2019년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내 90개의 고교 3학년 월별 출결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30여곳의 학교에서 수능시험 전임에도 불구하고 9월 무단조퇴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30개 고교의 9월 무단조퇴 누적 학생 수가 전월 대비 급격히 증가한